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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힐링

올 여름, 당신의 피서지는? _ 국립변산자연휴양림/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차가운 물에 발 담그거나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상상만 해도 절로 입가에 미소가 맴돈다. 아무리 햇볕이 뜨거워도 우리가 여름을 기다리는 것은 일년 중 유일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여기에 초록빛 숲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다. 푸른 바다를 넉넉하게 감싼 휴양림과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수가 아름다운 휴양림을 소개한다. 바다와 폭포!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당신의 선택은? 더보기
낭만 가득! 숲 속의 밤이 깊어갑니다. _ 국립하늘숲추모원 해질 무렵 울창한 숲에 어둠이 살포시 내려앉고, 텐트마다 하나 둘 조명이 켜지면 그야말로 캠핑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 아이와 오랜 만에 별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기분 좋은 풀벌레 소리에 한여름 밤은 그렇게 깊어 간다. 더보기
‘치유의 숲’으로 가자 _ 국립산림치유원 마실치유숲길 더보기
숲, 여름을 품다 _ 캠핑, 어렵지 않아요! 막상 캠핑을 하려고 해도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노하우를 들어봤다. 올 여름 캠핑에 도전하고 싶다면 주의 깊게 볼 것. 더보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계획 더보기
선비의 기품이 깃든 도시 _영주 봉황산 구릉에 위치한 부석사는 산 지형을 거스르지 않고 산과 잘 어울리도록 지어졌다. 입구는 가을철 노란 은행나무 길로 꽤 유명하지만, 봄철에 방문하면 연둣빛 색감의 나무들로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부석사 내부에 들어서면 중앙에 돌계단이 놓여있는데, 오를수록 눈 아래 켜켜이 소백산 능선이 펼쳐져 절로 발길이 멈춰진다. 잠시 소백산 능선위로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마음을 비워보자. 편안함이 느껴질 것이다. 돌계단을 계속 오르면 학창시절시험문제에 많이 나왔던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이 나오는데, 기둥에 서서 저녁 노을을 바라보는 것도 꽤나 운치 있다. 오랜 세월이 엮어낸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곳에서 잃었던 감성을 찾아보자. - 위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 문의.. 더보기
향긋한 편백향에 스르르 피로가 풀려요 _ 국립장성숲체원 더보기
이곳에선 누구나 시인이 된다 _ 전남 장성 더보기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의 변화 그리고 산림복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 운전기술이 필요 없는 무인 자동차가 개발되고, 알파고가 인간과 바둑을 두는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 보던 모습이 지금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선진국을 모방하며 이를 활용해 빠르게 잘 성장해왔습니다. 자동차, 스마트폰 등 산업, 정보, IT 융복합을 통해 2, 3차 산업시대까지는 중진국 상위권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방에는 분명 한계가 존재합니다. 특히 로봇,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력이 중시되는 4차 산업시대에는 교육, 제도, 가치관, 어쩌면 뇌구조까지 바꿔야 할 정도로 패러다임이 바뀔 것입니다. 물론 아직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30~40년 후에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고, 불확실.. 더보기
결핍을 에너지로 바꾸는 녹색의 힘 글+사진 이연희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 영국 그린 짐(Green Gym) 개인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이어주는 숲 행복한 개인,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움직임이 영국 전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행복은 개인적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개개인의 행복은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건강은 목적이 아닌 행복해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인간 건강과 환경과의 관계 및 상호작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욱 적극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는 비단 신체적인 건강, 물리적인 환경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상호 유기적 관계 속에서 서로를 조화롭게 보완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도록 구성원과 사회는 고민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 바로 녹지, 숲이다. 영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