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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꽃이 피어나는 숲 더보기
숲, 여름을 품다 _ 캠핑, 어렵지 않아요! 막상 캠핑을 하려고 해도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노하우를 들어봤다. 올 여름 캠핑에 도전하고 싶다면 주의 깊게 볼 것. 더보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계획 더보기
향긋한 편백향에 스르르 피로가 풀려요 _ 국립장성숲체원 더보기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의 변화 그리고 산림복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 운전기술이 필요 없는 무인 자동차가 개발되고, 알파고가 인간과 바둑을 두는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 보던 모습이 지금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선진국을 모방하며 이를 활용해 빠르게 잘 성장해왔습니다. 자동차, 스마트폰 등 산업, 정보, IT 융복합을 통해 2, 3차 산업시대까지는 중진국 상위권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방에는 분명 한계가 존재합니다. 특히 로봇,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력이 중시되는 4차 산업시대에는 교육, 제도, 가치관, 어쩌면 뇌구조까지 바꿔야 할 정도로 패러다임이 바뀔 것입니다. 물론 아직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30~40년 후에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고, 불확실.. 더보기
결핍을 에너지로 바꾸는 녹색의 힘 글+사진 이연희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 영국 그린 짐(Green Gym) 개인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이어주는 숲 행복한 개인,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움직임이 영국 전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행복은 개인적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개개인의 행복은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건강은 목적이 아닌 행복해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인간 건강과 환경과의 관계 및 상호작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욱 적극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는 비단 신체적인 건강, 물리적인 환경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상호 유기적 관계 속에서 서로를 조화롭게 보완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도록 구성원과 사회는 고민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 바로 녹지, 숲이다. 영국.. 더보기
나무 위를 걷는 ‘산림 수호천사’ 쓱싹쓱싹 톱질소리가 숲을 울린다. 톱밥이 벚꽃 잎처럼 하늘하늘 날리는가 싶더니, 큼직한 썩은 가지가 로프에 매달린 채 땅으로 내려온다. 나무와 사람을 함께 살리는 수목관리. 국내 1호 아보리스트 김병모 부회장은 남다른 숲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나무와 눈높이를 맞춘 사람들 20미터는 족히 넘는 강릉 오죽헌 노송 숲 아래에 범상치 않은 실루엣이 여럿 나타난다. 잠금고리 수십 개를 안전벨트에 주렁주렁 매단 사람들이 나무를 올려다보며 무언가를 논의한다. 곧 사람 키를 가뿐히 넘는 거대한 새총 ‘빅샷’ 이 모습을 드러낸다. 줄 달린 오자미를 빅샷에 넣고 단단한 가지를 향해 쏘아 올리는 사람들. 로프를 단단히 매단 사람들이 망설임 없이 외줄을 타고 올라간다. 클라이밍과 수목관리 기술을 접목해 나무가 올바르.. 더보기
ECOHEALING 2016 vol.13 산림치유매거진 에코힐링 2016 겨울호 입니다. 더보기
양평 치유의 숲 모든 사람 아우르는 포용의 숲 나뭇가지에 앉은 서리꽃이 하얗게 빛나던 날, 새벽안개를 뚫고 황거길로 들어섰다. 그 호젓한 시골길 걷고 있자니 어느새 양평 치유의 숲이 지척이었다. 숲 입구 양쪽을 수문장처럼 지키고 서 있는 소나무들을 지나자, 계곡을 따라 줄줄이 늘어선 목조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동행한 수원국유림관리소 장동원 주무관이 자랑스레 말했다. “숲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곡 모양을 따라 건물을 차곡차곡 올렸습니다.” 그의 말마따나 건물들은 숲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건강증진센터, 치유실, 치유데크마당, 온열치유실이 여유롭게 자리 잡고 있었는데, 모든 건물은 경사가 완만한 데크로드로 연결돼 있었다.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모든 데크로드 경사를 8% 이하.. 더보기
초록빛 숲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