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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낭만 가득! 숲 속의 밤이 깊어갑니다. _ 국립하늘숲추모원 해질 무렵 울창한 숲에 어둠이 살포시 내려앉고, 텐트마다 하나 둘 조명이 켜지면 그야말로 캠핑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 아이와 오랜 만에 별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기분 좋은 풀벌레 소리에 한여름 밤은 그렇게 깊어 간다. 더보기
‘치유의 숲’으로 가자 _ 국립산림치유원 마실치유숲길 더보기
숲, 여름을 품다 _ 캠핑, 어렵지 않아요! 막상 캠핑을 하려고 해도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노하우를 들어봤다. 올 여름 캠핑에 도전하고 싶다면 주의 깊게 볼 것. 더보기
선비의 기품이 깃든 도시 _영주 봉황산 구릉에 위치한 부석사는 산 지형을 거스르지 않고 산과 잘 어울리도록 지어졌다. 입구는 가을철 노란 은행나무 길로 꽤 유명하지만, 봄철에 방문하면 연둣빛 색감의 나무들로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부석사 내부에 들어서면 중앙에 돌계단이 놓여있는데, 오를수록 눈 아래 켜켜이 소백산 능선이 펼쳐져 절로 발길이 멈춰진다. 잠시 소백산 능선위로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마음을 비워보자. 편안함이 느껴질 것이다. 돌계단을 계속 오르면 학창시절시험문제에 많이 나왔던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이 나오는데, 기둥에 서서 저녁 노을을 바라보는 것도 꽤나 운치 있다. 오랜 세월이 엮어낸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곳에서 잃었던 감성을 찾아보자. - 위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 문의.. 더보기
향긋한 편백향에 스르르 피로가 풀려요 _ 국립장성숲체원 더보기
이곳에선 누구나 시인이 된다 _ 전남 장성 더보기
양평 치유의 숲 모든 사람 아우르는 포용의 숲 나뭇가지에 앉은 서리꽃이 하얗게 빛나던 날, 새벽안개를 뚫고 황거길로 들어섰다. 그 호젓한 시골길 걷고 있자니 어느새 양평 치유의 숲이 지척이었다. 숲 입구 양쪽을 수문장처럼 지키고 서 있는 소나무들을 지나자, 계곡을 따라 줄줄이 늘어선 목조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동행한 수원국유림관리소 장동원 주무관이 자랑스레 말했다. “숲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곡 모양을 따라 건물을 차곡차곡 올렸습니다.” 그의 말마따나 건물들은 숲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건강증진센터, 치유실, 치유데크마당, 온열치유실이 여유롭게 자리 잡고 있었는데, 모든 건물은 경사가 완만한 데크로드로 연결돼 있었다.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모든 데크로드 경사를 8% 이하.. 더보기
붉게, 뜨겁게 2016년을 마무리하다 - 을숙도 여행편 더보기
겨울숲이 선사하는 건강과 행복을 느껴보세요! 더보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계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