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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1박 2일 숲태교 여행 _ 둘 아닌 셋이 떠나는 행복 여행 더보기
올 여름, 당신의 피서지는? _ 국립변산자연휴양림/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차가운 물에 발 담그거나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상상만 해도 절로 입가에 미소가 맴돈다. 아무리 햇볕이 뜨거워도 우리가 여름을 기다리는 것은 일년 중 유일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여기에 초록빛 숲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다. 푸른 바다를 넉넉하게 감싼 휴양림과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수가 아름다운 휴양림을 소개한다. 바다와 폭포!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당신의 선택은? 더보기
선비의 기품이 깃든 도시 _영주 봉황산 구릉에 위치한 부석사는 산 지형을 거스르지 않고 산과 잘 어울리도록 지어졌다. 입구는 가을철 노란 은행나무 길로 꽤 유명하지만, 봄철에 방문하면 연둣빛 색감의 나무들로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부석사 내부에 들어서면 중앙에 돌계단이 놓여있는데, 오를수록 눈 아래 켜켜이 소백산 능선이 펼쳐져 절로 발길이 멈춰진다. 잠시 소백산 능선위로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마음을 비워보자. 편안함이 느껴질 것이다. 돌계단을 계속 오르면 학창시절시험문제에 많이 나왔던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이 나오는데, 기둥에 서서 저녁 노을을 바라보는 것도 꽤나 운치 있다. 오랜 세월이 엮어낸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곳에서 잃었던 감성을 찾아보자. - 위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 문의.. 더보기